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외관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4.29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외관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4.2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보안학과가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실습 위주 교과 과정과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실전과 같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규학기 외 심화학기와 캠프, 1년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젝트 실습 등으로 차세대 보안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실습실 개방, 책임교수제, 졸업인증제 시행 등을 통해 학생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정보보안계열은 정보보안학과,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 융합보안학과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사이버 보안은 일반 프로그래밍과 달리 사용 장비가 따로 있어 관련 장비를 다뤄본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 간 실력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능력을 충분히 갖춘, 제대로 된 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보안 관련 장비를 마련하고 이를 직접 활용해 수업하는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보안 프로그램 개발 과정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학생 선발 시 잠재능력평가와 담당교수와의 1대1 면접을 진행해 이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합격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합격한 학생들은 입학 전까지 학교가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전공 관련 기초 내용을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으며, 입학 후에는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 등을 통해 개별 맞춤 컨설팅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보안계열은 융합보안학과, 정보보안학과, 해킹학과, 디지털포렌식학과로 세분화된 전공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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