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리 여수시 보건소장이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온라인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0.11.26
이주리 여수시 보건소장이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온라인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제공: 여수시) ⓒ천지일보 2020.11.26

국가산단 내 근무자 1명, 해외입국자 1명

[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에서 확진자 2명(#23·24)이 추가 발생했다.

여수 23번(여수 거주) 확진자는 국가산산 내 근무하는 30대 남성으로 지난 26일 자가 격리 해전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광주517번 가족으로 여수 17번(자녀) 접촉자로 증상은 없었다.

여수 24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캐나다)로 지난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인천공항에서 광명역, 여천역을 거쳐 봉황산 휴양림으로 이동했으나, 여수지역 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시는 확진자 2명에 대해선 오늘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자가 격리 장소는 방역소독 시행 조치했다.

특히 해외 입국자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기내, 열차 접촉자 등 세부 파악 후 재난 문자 발송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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