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가 25일 제3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낮춘 후 바다에 방류 처분하기로 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따라 우리정부의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2020년도 경상남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예결위 수정안대로 2020년도 경남도 교육비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도의회는 26~27일 양일간 도정질문을 이어갈 계획이며 26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윤성미, 박준호, 신영욱, 옥은숙 의원이 집행부를 대상으로 도정질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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