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산업대전 내리고 체험부스. (제공: 아세아방재) ⓒ천지일보 2020.11.20
한국건축산업대전 내리고 체험부스. (제공: 아세아방재) ⓒ천지일보 2020.11.20

한국건축산업대전 체험부스 통해 전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아세아방재가 지난 18일부터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20년 한국건축산업대전’에 혁신적인 기술로 한층 발전된 차세대 피난기구 ‘내리고 5세대’를 체험부스를 통해 내놓았다고 19일 밝혔다.

(주)아세아방재는 십수 년 동안 승강식피난기의 개선된 제품을 생산해 설치해 왔다. 이번에 출시한 ‘내리고 5세대’는 기존 단점을 보완하고, 판매가격을 대폭 내린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제품의 특징은 기존 스프링방식의 고질적 불완전성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는 새로운 혁신적인 방식이다.

특히 건축물 외부에 설치한 경우에도 동절기 눈·비가 내리는 경우, 레일표면이 얼어붙지 않게 개선했다.

내리고 무동력 승강식피난기는 대중화를 위해 공동주택 아파트에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원가를 대폭 절감해 부담 없는 비용으로 건설현장에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승강식피난기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발명회사의 명성에 맞게 기존 기능보다 뛰어난 아파트대피시설로 런칭되는 내리고사다리도 선보였다.

설영미 (주)아세아방재 상무이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장애인과 노유자도 위급한 상황에서 타인의 도움 없이 스스로 피난하는 것은 물론 다수인이 동시 탈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연구개발 중”이라며 “대한민국이 안전한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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