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병원에 가기 전 인터넷 검색을 넘어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등 실제 후기까지 찾아본 후 병원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진료만으로는 환자를 맞이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환자들은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병원을 찾고 고르는 걸까. 고객 의식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환자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은 물론 환자들의 대기 시간도 활용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이 책의 저자는 마케터로서 수년간 축적한 생생한 경험과 실무데이터를 통해 우리 병원만의 아이덴티티를 찾고 환자들의 건강과 병원 매출까지 잡을 수 있는 전략을 책에 담았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우리 병원만의 환자 팬덤을 형성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핵심 전략서다.

김소영 지음/ 라온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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