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제26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포스터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지일보 2020.11.18
한국기술교육대 ‘제26회 졸업연구작품 전시회’ 포스터 (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지일보 2020.11.18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이성기)는 오는 19~25일 온라인으로 ‘New Normal Era’라는 주제로 ‘제26회 졸업연구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실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자동차, 전기·전자, 로봇, 컴퓨터, 디자인, 건축, 에너지, 화학 분야 등 총 138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중에는 산학연계작품, 지역사회연계작품, 다학제(융합)작품, 졸업연구 집중학기제 작품 등도 49점이 포함돼 있다.

한국기술교육대의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이론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위해 3~4학년 학생들이 전공 심화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한국기술교육대의 대표적인 공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졸업 필수 요건 중 하나다.

전시 기간 중 24일에는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 주관으로 한국기술교육대 가족회사 임직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2020 산학협력 페스티벌’과 재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옥션마켓’도 진행된다.

이성기 총장은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융합역량을 갖춘 실천공학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기술교육대 최대의 공학교육 페스티벌”이라며 “뉴노멀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이 열정으로 완성한 작품들을 현장감 있게 관람하시고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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