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오는 7월 14일 국내에 개봉된다. (출처: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최종편인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오는 7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0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11년 동안 전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걸어온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미지 포스터가 공개됐다.

11년간 성장과 변화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 온 해리포터 시리즈는 이번 공개 포스터에 장엄한 전투 장면을 그대로 담아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는 3D로 제작, 개봉한다. 앞서 개봉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은 최후의 전투를 위한 준비단계를 담았다면 2부에서는 숨 막히는 전투장면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인물들이 투입되는 것은 물론 이전 시리즈를 모두 합친 것만큼의 마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총력을 퍼부어 시리즈 역사상 가장 스펙터클한 전쟁 판타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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