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일자리 특별 포럼포스터.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0.11.17
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일자리 특별 포럼포스터.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 2020.11.17

정부·지자체·일자리전문가 50+당사자 함께하는 온라인 포럼

12월 1일 오후 생방송 진행… 16일부터 50+포털로 사전신청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60세대의 일자리 안전성과 미래 삶의 방향 설계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1일 ‘50+일자리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선언으로 그린·디지털 뉴딜이 본격화되며 사회 일상부터 경제 생태계와 일자리 환경까지 완전히 새로운 시대 변화가 예고된다”고 전망했다.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에서 50+세대의 고용안전망을 강화하고 이들의 잠재력을 사회적 자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전환 시대를 건너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50+일자리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 5060세대가 일할 수 있는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노력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이번 특별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50+포털(50plus.or.kr)과 50+일자리 특별 포럼 홈페이지(50jobforum.com)에서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당일 현장 생중계 이후 50+일자리 기획 다큐 프로그램으로도 제작해 방영한다. 본방송은 다음달 13일 오전 9시, 재방송은 다음달 20일 오후 1시에 방영된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와 한국판 뉴딜로 급변하는 일자리 환경 속에서 50+세대의 미래 일자리 전략을 모색해보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50+세대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과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