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출처: MBN)
임채무(출처: MBN)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임채무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임채무는 지난 10월 방송된 MBN ‘로또싱어’에 김구라, 박소현, 김창옥, 황보라, 이이경과 함께 예측단으로 등장했다.

‘로또싱어’는 상위 6인을 정확히 예측하는 시청자에게 상금을 지급하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임채무는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두리랜드는 그가 사비를 털어 만든 놀이공원이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요즘 놀이공원 운영이 힘들다. 상금으로 빚 갚으려고 나왔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채무는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72세다.

임채무는 MBC 공채 성우 박인숙과 결혼했지만 2015년 12월 아내 박인숙과 사별했다. 그는 2016년 김소연씨와 재혼했다.

임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와의 사별 후 절대 재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의사가 ‘부부관계가 좋았던 사람일수록 한 사람이 먼저 떠나면 더 힘들어한다’고 하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실제로 그랬다. (사별 후) 방황하던 때, 지인이 좋은 사람을 소개해줬다. 첫눈에 ‘함께하자’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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