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0.11.4
양승조 충남도지사. (제공: 충남도) ⓒ천지일보 2020.11.4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 결과 ‘음성’이 나왔다. 

충남도는 이날 오후 8시 30분경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양승조 지사는 5일부터 업무에 정상복귀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4일 오후 4시 30분 홍성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다. ·

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26일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장례식장을 방문했으며, 빈소 방문자 중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양 지사가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으나, 중앙대책본부 공지 등에 따라 수행비서 1명과 함께 검진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양승조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경부터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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