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일 정왕동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제조기술연구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천지일보 2020.11.4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일 정왕동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제조기술연구센터 현장 방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시흥시의회) ⓒ천지일보 2020.11.4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일 정왕동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제조기술연구센터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동차 부품 연구·개발 및 관내 업체 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복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제조기술연구센터 운영 현황 전반과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센터 시설 및 실험실 장비들을 꼼꼼히 살펴봤다.

위원들은 전기자동차로의 자동차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제조기술연구센터의 역할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내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 지원 다각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복희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연구센터의 실험실과 현장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자동차부품 관련 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제조기술연구센터와 꾸준한 업무 협의를 통해 관내 자동차 부품 업계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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