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지선 지병 ‘햇빛알레르기’ 어떤 질환?… “부작용에 휴학까지”
故박지선 지병 ‘햇빛알레르기’ 어떤 질환?… “부작용에 휴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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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박씨와 모친의 빈소가 마련된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0.1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박씨와 모친의 빈소가 마련된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0.11.3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와 함께 박지선을 괴롭혔던 지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지선은 생전에 지루성 피부염, 햇빛알레르기 등 피부 질환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햇빛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피부에 가려움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박지선은 야외 촬영은 물론 무대에서 비추는 조명에도 괴로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선은 지난 2015년 청춘페스티벌 등 공식 석상에서 “고등학생 때 피부과에서 오진해서 박피 시술을 수차례 받았다. 너무 아파서 고등학교 때 휴학을 했다”며 “대학교 때 병이 재발해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지 못하게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햇빛을 보면 모기에 물린 것처럼 피부가 붓는다고.

때문에 박지선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못하는 등 방송 활동에 여러 제약을 겪어야 했다.

한편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이다. 장지는 경기 고양 벽제승화원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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