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 애로사항 청취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이 지난 10월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어린이집총연합회 김동호 회장 등 임원들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관계자들은 현재 보육시설은 민간 보육시설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실정이나 민간 보육시설에 대한 재정적 지원은 매우 적고, 코로나19 등으로 수입이 감소돼 민간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움을 토로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 의원은 “가정에서의 양육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사회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오늘 정담회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유아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민간 보육기관의 애로사항을 알게 됐다”면서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이뤄 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경기도의회에서 연구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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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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