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공익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한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0.10.29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공익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한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0.10.2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이 29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공익캠페인’에 동참해 재학생을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 총장은 이날 응원 문구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이겨요 COVID-19!’를 대학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캠페인으로써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응원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극복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시작된 지목형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SNS에 해시태그와 응원 문구를 올려 힘을 보태고, 다음 사람에게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제안하게 된다.

이윤근 익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백 총장은 다음 주자로 국회의원 김윤덕(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유택수, 원광보건대학교 신혜철 총학생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백 총장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하나 돼 견뎌낸 우리 민족이고, 현재 코로나19 방역으로 세계 제일의 코로나19 방역 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 국민들이기에, 이 시련도 굳건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로 학업 수행이 어렵고 불편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