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세부포스터.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10.29
2020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세부포스터. (제공: 시흥시) ⓒ천지일보 2020.10.29

지역교육 현안을 실천하며 손에 잡힌 변화를 모색하는 민관·학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이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0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손잡은 민관·학, 손에 잡히는 시흥미래교육’을 공동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1차 실천포럼(11월 4~12일), 2차 정책포럼(11월 20일) 3차 미래포럼(12월 10일)에 걸쳐 가장 시급한 지역교육 현안을 풀어가고, 지역에 맞는 정책 개선과 모델링을 직접 만들어내고 실천하는 자리다.

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마을, 시청-교육청 정책 담당, 중앙부처 관계자 등 165명 이상의 교육주체가 참여한다.

지방교육자치 협력 시스템, 돌봄, 공간, 방과 후, 마을교육자치, 위기지원, 지역대학과 지역교육으로 할 수 있는 일 등 구체적 솔루션을 다루며 참가자들은 31개 세션에서 치열하게 논의한다.

각 세션별로 현장과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링크나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컨퍼런스-웹진란의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접수 코너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국가교육회의, 경기도마을교육공동체 연구회 등이 연대하며 지역교육 의제로 확대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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