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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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가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0 강소농대전'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이 주최 주관하는 강소농대전은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왔으나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도 추진한다.

이에 횡성군은 강소농대전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커머스 방송 참여와 함께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추진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10월 30일 10~12시까지 ‘Grip’ 앱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는 10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횡성휴게소(인천 방향)에서 진행된다.

횡성군 강소농 자율모임체 뭉크(뭉치면 큰다)가 참여해 강소농(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가) 경영체와 소비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관내에서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오프라인 직거래장터는 7개 업체가 참여하며 흑더덕스틱, 건표고, 동충하초 생초, 찹쌀, 꽃차, 밤꿀, 굼벵이환 등을 선보인다.

신상훈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소농 경영체가 더 성장하고 소비자에게 우수제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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