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가 신제품 ‘광희나는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을 출시했다. (제공: 비비큐) ⓒ천지일보 2020.10.28
제너시스 비비큐가 신제품 ‘광희나는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을 출시했다. (제공: 비비큐) ⓒ천지일보 2020.10.28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가 신제품 ‘광희나는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을 출시했다.

BBQ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은 기존 메뉴와는 색다른 맛과 형태를 가지고 있다. 닭고기 부위 중 특히 부드러운 엉치살을 선별해 BBQ 올리브오일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냈다. 메이플시럽과 버터, 마늘을 황금비율로 배합한 메이플버터갈릭 소스를 듬뿍 바른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전용 엉치 부분육을 사용해 볼록하게 올라오는 동글동글한 형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이른바 ‘겉바속촉’의 식감으로 맛을 낸다. 부드러운 엉치살에 각 재료의 풍미가 더해져 달콤함과 바삭함을 선사한다.

BBQ는 이번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공을 들여왔다. BBQ 내부 자료에 따르면 구매자 중 1020세대가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은 달달하고 짭짤한 맛으로 일명 ‘단짠’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시 이후 SNS 후기에서는 “겉은 바삭한데 안에는 촉촉한 맛” “광희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주문했는데 역시 맛있다” “중독적인 맛에 자꾸 생각난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BBQ는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튜브 웹예능 ‘네고왕’을 통해 신메뉴 출시를 공개하고 정가 2만 2000원이던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을 네고를 통해 1만 9900원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메이플버터갈릭’ 치킨은 지난 2일 출시된 이후 2주 만에 총 3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가맹점들의 평균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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