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아현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3번째 이혼이다.

이아현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27일 “이아현은 올해 초 세 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 씨와 이혼했다”고 전했다.

이아현이 두 번째 결혼생활 도중 입양한 두 딸은 이혼 후 이아현이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현의 이혼 흔적은 SNS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다.

이아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추석 등 특별한 날에 두 딸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의 모습은 없었다.

한편 이아현은 1997년 결혼한 후 3개월 만에 이혼했고, 두 번째 결혼 때는 두 딸을 입양했으나 2011년 갈라섰다.

이아현은 2012년 만난 세 번째 남편 이씨와도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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