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형탈모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민석 연세모벨르 인천점 원장은 원형탈모는 초기에 치료해야 효과가 높다고 조언했다. 사진은 여민석 연세모벨르 인천점 원장. (제공: 연세모벨르) ⓒ천지일보 2020.10.26
최근 원형탈모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여민석 연세모벨르 인천점 원장은 원형탈모는 초기에 치료해야 효과가 높다고 조언했다. 사진은 여민석 연세모벨르 인천점 원장. (제공: 연세모벨르) ⓒ천지일보 2020.10.26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원형탈모는 한 번 발생하면 처음 발생한 부위뿐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고 재발 가능성도 매우 높아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민석 연세모벨르 인천점 원장은 “최근 젊은층을 포함해 원형탈모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원형탈모는 동전 모양처럼 동그란 크기의 탈모 증상을 말한다. 과거 대부분 중장년층에서 발병했다면 최근에는 20~30대 원형탈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원형탈모는 초기에 치료해야 효과가 높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사용하거나 전문 클리닉에서 치료받지 않을 경우 증세가 나빠질 수 있다. 증상이 보일 경우 반드시 탈모 치료 전문 병원에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정확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세모벨르 인천점에서는 원형탈모 치료법으로 염증으로 인해 파괴된 모낭을 보호해주는 항염증 치료와 함께 약해진 모낭을 강화해주는 모구 재생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비타민 치료, 스테로이드 제제나 국소 면역조절제 등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법도 중요하지만 생활 습관 개선도 필수적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있는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탈모 치료에는 빠진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것과 얇은 모발 두께를 강화해 모발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것 등이 포함된다. 또한 두피 치료 병행은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 두피 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모발 두께를 강화해 자연스럽게 솜털이 돋아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민석 원장은 “모발의 성장주기 중 휴지기가 3개월이기 때문에 어떤 탈모 치료 방법이든지 솜털이 다시 두껍게 자라나는 데는 3개월 이상 소요된다”며 “원형탈모는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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