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CL.. (출처: 뉴시스)
가수 CL.. (출처: 뉴시스)

가수 CL이 미국 CBS의 간판 토크쇼에서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인다.

CL은 오는 29일 오후 4시30분(한국 시간)에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신곡 '화(HWA)'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는 지난 2016년 '리프티드(lifted)'로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했던 이후 4년 만이다.

CL의 이번 '화' 퍼포먼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한국에서 촬영됐다.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MMCA 현대차 시리즈 2020: 양혜규-O2 & H2O'의 전시공간 및 조선시대 어보와 어진, 왕과 왕비의 의복을 관리했던 종친부(문화재청 소속)에서 촬영됐다.

소속사 측은 "평소 해외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는 데 적극적이었던 CL이 제임스 코든 방송을 통해 해외에 한국 예술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왕실과 현대 미술을 상징하는 장소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CL은 오는 29일 오후 1시에 더블 싱글 '화'와 '5STAR'를 발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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