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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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 ‘고령화된 농촌의 민원신청을 손쉽고! 빠르게!(민원서식 자동작성 서비스)’가 2020년 강원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온라인 투표 대상에 올랐다.

앞서 전문가 심사를 거쳐 강원도 내 12개 적극 행정 우수 사례가 선정됐으며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국민 생각함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된다.

횡성군의 민원서식 자동작성 서비스는 서면 신청서 작성 대신 키오스크에 신분증을 넣고 원하는 민원 종류를 선택한 후 서명을 기재하면 신청서가 자동 출력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고령화된 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눈높이 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2020 강원도 적극 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공감 콘서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온라인 투표 참여는 군민 모두가 가능하다.

투표는 ‘국민 생각함’에 접속한 후 강원도 2020 적극 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투표창에 로그인해 횡성군의 ‘고령화된 농촌의 민원신청을 손쉽고! 빠르게!’ 등을 포함 3가지 우수사례를 선정해서 오는 21일까지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심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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