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트라우마센터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개최하는  ‘치유의 인문학’ 강좌 안내 포스터. ⓒ천지일보 2020.10.19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개최하는 ‘치유의 인문학’ 강좌 안내 포스터. ⓒ천지일보 2020.10.19

오는 21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트라우마센터 대표 인문 강좌 ‘치유의 인문학’이 ‘글쓰기는 어떻게 내 삶을 확장시킬까?’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열린다.

10월 치유의 인문학 강사는 헤엄 출판사 대표이면서 날마다 하루 한 편의 글을 쓰는 ‘일간 이슬아’의 이슬아 작가다. 대표저서로는 ‘일간 이슬아 수필집’ ‘심신 단련’ ‘깨끗한 존경’ 등이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치유의 인문학을 통해 글쓰기라는 도구에 관한 이야기 속에서 나의 외로움에서 벗어나 다른 이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법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치유의 인문학은 지난 2013년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는 지역 대표 인문 강좌 프로그램이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순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치유의 인문학이 많은 시민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광주공동체를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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