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오른쪽)과 이동훈 청담러닝 대표가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0.10.18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오른쪽)과 이동훈 청담러닝 대표가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0.10.18

AI·AR·VR 등 ICT 기술 활용

신규 비대면 교육 출시 계획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기업인 청담러닝과 함께 전방위적인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사의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활성화 ▲신규 비대면 교육서비스 추진 ▲공동 마케팅 및 영업채널 제휴가 골자다. 디지털 전환 혁신과 코로나19 영향이 맞물려 언택트 경제가 가속화하며 가정 내 온라인교육 필요성 또한 증대되고 있어 비대면 교육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청담러닝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비롯해 영어교육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홈스쿨링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우선적으로 ‘U+아이들나라’를 통해 제공한다. 나아가 ICT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인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신규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공동으로 기획할 계획이다.

청담러닝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대면 학습솔루션을 AR, VR 등 LG유플러스의 다양한 ICT 기술과 결합해 아이들이 집에서도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신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아울러 양사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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