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세계 코로나 확산 현황] 사망자 ‘110만명’ 넘어… 확진 3957만명(종합)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957만 304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1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29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957만 3043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10만 9070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965만 3434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828만 827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인도 743만 635명, 브라질 520만 1570명, 러시아 136만 9313명, 스페인 98만 2723명, 아르헨티나 96만 5609명, 콜롬비아 94만 5354명, 페루 86만 2417명, 멕시코 84만 1661명, 프랑스 83만 4770명 등이다.

일본은 9만 1431명으로 세계 48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했던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5221명(128위), 베트남 1124명(165위), 대만 535명(175위), 몽골 320명(184위)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22만 364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15만 3229명, 인도 11만 3032명, 멕시코 8만 5704명, 영국 4만 3429명, 이탈리아 3만 6427명, 스페인 3만 3775명, 페루 3만 3648명, 프랑스 3만 3303명, 이란 2만 987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1650명, 홍콩 105명, 베트남 35명, 대만 7명 등이며 몽골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계 84위 한국은 누적 확진자 2만 5108명(+73명), 사망자 443명(+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