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10.15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10.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에서 탄탄한 예술적 감각을 함양,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2D, 3D그래픽툴의 고난도 사용법을 숙달시키며 게임그래픽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게임그래픽학과는 3D MAX 기초, 전반적인 기초 드로잉, 게임 속 배경디자인 제작실습, 3D 게임그래픽 실습, 장르별 게임분석 및 그래픽 콘셉트 설정 수업 등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게임을 디자인한다”며 “이때 교수는 코치의 역할로 학생들의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한다. 또한 학생들의 원활한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프로젝트실, 첨단 장비 및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본교 게임학과 학생들은 매년 높은 수준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개발된 게임은 국제게임전시회 G-STAR(지스타)에 출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학과도 전공별 강의를 진행하면서도 각 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완성된 게임을 제작하는 실습을 최대한 많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제작된 게임을 대중에 공개함으로써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수정작업을 거치는 등 실제 게임제작환경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실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중 다수는 앱스토어와 스팀 등을 통해 상용화된 경우가 다수이며 매년 GGC와 지스타 출품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는 게임기획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게임그래픽학과(아트디자인)로 세분화 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이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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