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 위로 청명한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종로구 광화문 위로 청명한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주말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해안과 제주도산지에는 제14호 태풍 ‘찬홈’의 간접영향으로 오전까지 산발적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은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풍량특보가 발효된 동해·남해·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시속 50~8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3.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경상 해안도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경북 동해안도 35~45㎞의 강한 바람이 분다.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18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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