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M의 자동 조제기 ‘NSP’ 노르웨이 조제공장 약국 안착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20.10.7
JVM의 자동 조제기 ‘NSP’ 노르웨이 조제공장 약국 안착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20.10.7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의약품 분류와 포장, 검수 기능을 합친 주력 제품 ‘NSP’가 유럽 노르웨이의 조제공장형 약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7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파우치형 의약품 조제 자동화 분야 해외 시장에서 70%대 점유율을 확보한 혁신 기업이다.

제이브이엠은 최근 미국 최대 Drug Wholesaler가 설립한 유럽 노르웨이의 자회사 N 조제 공장형 약국이 NSP를 도입해 운영한 결과 추가 인력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 대부분의 해외 조제 공장형 약국은 접수받은 처방의약품을 대량 조제해 전국 각지로 배송하고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NSP의 추가 도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NSP는 기존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와 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 ‘VIZEN’을 결합한 제이브이엠의 주력 제품이다. NSP에는 잘못 조제된 의약품을 발견하는 즉시 자동으로 다시 조제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조제된 의약품이 포장되기 직전까지 고성능 카메라가 자동으로 검수하기 때문에 의사 처방에 따른 완벽한 조제약이 환자에게 전달된다.

김선경 제이브이엠 부사장은 “최신 자동 재조제 기술이 완벽히 구현된 NSP는 잘못된 조제를 다시 수행해야 하는 약사의 업무를 대폭 줄여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입점은 제이브이엠의 글로벌 시장 개척과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브이엠측은 “의약품 분류에서부터 포장, 검수까지 원스톱으로 실행할 수 있는 NSP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며 “향후 유럽 내 다른 조제 공장형 약국으로의 확산과 더불어 호주, 싱가폴, 홍콩 등 다양한 국가로도 수출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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