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비대면 온라인강좌 모습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20.10.6
상명대 비대면 온라인강좌 모습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 2020.10.6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처장 전정미)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언택트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파이널 취업코칭, 진로설계강좌 등 비대면 온라인 진로 및 취업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파이널 취업코칭은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채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취업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NCS직업기초능력, 인·적성 검사 및 문제 풀이, 직무검사 결과 및 특강이다.

진로설계강좌는 저학년에게 진로설정과 취업정보 활용도 향상을 위해 대학생이 가져야할 7가지 습관, 정보수집능력 강화 방법, 효율적인 시간관리 방법을 교육내용으로 했다.

진로캠프는 진로설정과 취업준비를 단기간에 종합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특강, 직무별 교육, 개인별 온라인 1대1 집중컨설팅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 후에 이뤄진 1대1 집중컨설팅은 진로발단 수준에 맞는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개인별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

특히 릴레이 직무별 실전 직무특강 및 멘토링은 대기업 현직자가 멘토가 돼 특강부터 멘토링까지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에는 각 분야별로 해당 대기업의 현직자가 직무분야별 맞춤형 입사전략은 물론 멘토링을 통해 개인별 취업코칭을 지원했다.

이달에 진행되는 현직자들의 직무별 특강 및 멘토링은 ▲6일 전기·전자·기계관련 연구개발분야 ▲7일 제약·바이오·화장품관련 생산 품질관리분야와 기획·SNS광고 마케팅관련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분야 ▲13일 홍보·미디어분야다.

상명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시장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 실무자의 생생한 취업정보 제공을 위한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강화했다”며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희망분야에 대한 취업역량을 갖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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