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곽윤기 SNS)
(출처: 곽윤기 SNS)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짜사나이2’ 5번 교육생 곽윤기가 근황을 전했다.

곽윤기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고비 넘겼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가짜사나이2’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곽윤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곽윤기는 싸움 루머에 휩싸여 해명한 바 있다. 

곽윤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에 긴급 공지을 올리고 “지금 모 커뮤니티에 제가 쓴 글처럼 악의적으로 합성해서 올리는 분들이 있다”며 “사실이 아니며 누군가가 계정을 사칭해 올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곽윤기는 “이런 류의 글이 올라오는 게 있으면, 이메일로 제보 부탁한다. 혼동하지 말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피지컬갤러리 채널과 협의해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곽윤기를 사칭한 이는 “줄리엔 강과 손민수가 로건 교관과 제대로 싸웠다. 얼굴 쪽으로 주먹질을 해서 분위기가 정말 안 좋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병지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병지옹, 교관들과의 싸움? 가짜사나이2 루머에 대해 입열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병지는 “일단 그 루머 자체도 거짓말이지만 곽윤기가 했다는 것도 사칭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지는 “줄리엔강은 14명 중에 제일 최선을 다하고 훈련을 잘 극복해 냈던 친구 중에 한 명이다”라며 “손민수는 착하다. 우리가 있는 동안에는 즐거웠다. 줄리엔강, 손민수, 곽윤기는 절대 그럴 동생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