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시낭송(출처: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 시낭송(출처: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 시낭송 슈트룩 패션 ‘눈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강다니엘이 개천절 경축식에서 시낭송을 했다.

가수 강다니엘은 3일 오전 10시 서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정호승의 시 ‘봄길’을 낭송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화이트 셔츠에 블랙 슈트와 넥타이를 매치, 멋스러운 슈트룩을 연출했다.

강다니엘은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는 구절을 읊었다.

이날 개천절 경축식에서 강다니엘의 시낭송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이웃의 평범한 영웅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였다

한편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은 정세균 국무총리 및 국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다니엘 시낭송(출처: 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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