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출처: 서울시민음식학교 블로그 캡쳐) ⓒ천지일보 2020.10.1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출처: 서울시민음식학교 블로그 캡쳐) ⓒ천지일보 2020.10.1

내달 10일까지 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서울시민음식학교’

제철 식재료 활용 쿠킹클래스·먹거리… 영양교육·식생활 전반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내달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에서 ‘서울시민음식학교:발효, 맛나다’를 진행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발효에 담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발효, 맛나다’가 온라인 생방송으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8일에 채송미 친환경요리연구가가 간장의 진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만능조림간장과 묵은 나물 간장떡볶이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이달 20일에는 김진희 ‘우리 술 이야기 연’ 대표가 전통주의 깊고 깊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순곡주 제조 시연도 준비됐다.

이어 22일 박은향 한국전통음식연구소 강사가 식초의 침샘 자극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현미식초 제조 과정을 보여준다.

이외 이순규 ‘뜰안에 된장’ 대표가 된장의 구수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 방법은 네이버 예약에서 ‘서울시민음식학교’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발효, 맛나다’는 화상회의 플랫폼 ZOOM(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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