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9.28
박윤국 포천시장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9.28

돌봄 센터 통해 복지사업 지원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박윤국 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위문하고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마을별 이·통장과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을 통해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거주용 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등을 일제 조사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마을별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을 찾아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일제 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과 LH 임대주택 주거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연계해 돌봄 센터를 통한 사례관리와 각종 복지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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