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현황] 네번째 사망자 발생… 폐렴 증상 악화, 치료 중 11일만에
[대전 코로나 현황] 네번째 사망자 발생… 폐렴 증상 악화, 치료 중 11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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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충남대병원. ⓒ천지일보 2020.9.26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충남대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2020.9.26 

대전 346번 확진자, 9월 15일 확진 후 11일 경과

사망자 4명의 공통점, 70~80대의 고령에 기저질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네번째 사망자가 26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한 346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한 70대 여성이다. 지난 9월 15일 호흡곤란 증세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폐렴증상 및 당뇨 합병증 악화로 치료 11일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 당뇨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밀접접촉자인 자녀(대전357번, 동구 50대)가 9월 23일 자가격리 중 확진되어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네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5월 대전 19번, 70대 여성에 이어 지난 7월 5일, 125번 확진자인 70대 여성, 206번 확진자인 80대 남성이 있었다. 사망자 4명의 공통점은 70~80대의 고령이며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성별로 보면 여성 3명, 남성 1명이다. 

첫번째 사망자인 19번 확진자는 지난 3월 10일 증상 발현 후, 3월 1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며, 고혈압 기저질환자로 음압격리 병실에서 치료 중 확진 후 52일 만이다. 당시 남편(80대)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3월 28일 완치되어 격리 해제된 바 있다.

두번째 사망자 125번은 6월 19일 증상이 발현했고 7월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곧바로 충남대병원 음암병상에 입원 조치돼 치료를 받던 중 결국 3일만에 사망했으며 입원 당시 CT상 폐렴소견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9월 2일 사망한 206번 확진자는 지난 8월 22일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폐렴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되어 치료 11일 만에 사망했다.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한 8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대덕구 비래동에 있는 순복음대전우리교회 교인인 배우자 194번 확진자(60대)로부터 감염되었으며, 194번도 같은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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