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가 25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 독립기념관과 함께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지일보 2020.9.25
한국기술교육대가 25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 독립기념관과 함께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천지일보 2020.9.2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천안시시설관리공단, 독립기념관과 공동 주최로 천안 시외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추석맞이 ‘국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3개 공동주최 기관의 감사인과 한국기술교육대 재학생 홍보대사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라는 청렴 슬로건이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실생활에 필요한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메모지, 휴대용 충전기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나눔의 청렴실천 활동을 펼쳤다.

한국기술교육대·천안시시설관리공단·독립기념관은 지난 7월 청렴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과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지창 한국기술교육대 감사실장은 “청탁금지, 비리근절 등의 안내로 국민의 청렴의식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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