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24일 개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안전교육관 개관식을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안 부지 1만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6월에 준공됐다.

개관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 도의원, 박태희 도의원, 안광률 도의원,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상으로 개관을 축하했다.

안전교육관은 일상안전, 교통안전, 야외안전, 학생안전, 응급, 미래안전 등 분야별 체험이 가능하며, 도내 학생과 교직원, 가족 단위 등 누구나 안전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조성래 관장은 “안전교육관은 최첨단 시설과 최신 안전 아이템을 갖춘 경기도 최초 종합안전 시설로 안전교육의 핵심역할을 할 것”이라며 “체험중심 안전교육으로 위기 대처능력이 늘고 안전한 생활이 습관화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