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관내 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9.24
전북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관내 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9.24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한 전북 도내 7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청렴 나눔 문화 확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농촌진흥청,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전북대병원 등 7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된 ‘전북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지난 22일 전북 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특별 제작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의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제5회 전북 청렴누리문화제’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안전환경 조성과 나눔문화 실천을 주제로 정했다.

행사를 주관한 전북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이야말로 위기극복을 위한 최고의 백신”이라며 “국민이 하나가 되는 데 더 큰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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