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중걸  상임감사와 전기안전공사 감사실 직원들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9.23
함중걸 상임감사와 전기안전공사 감사실 직원들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9.23

내부 감사역량 강화 등 계기 마련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청렴문화 확산과 내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 합동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한우수사례 공유 ▲감사 전문분야 인력 지원과 정보 교류 등에 관해 합의했다.

함중걸 상임감사는 이날 협약에서 “청렴은 공공기관의 양심이자 책무”라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는 데 함께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김길성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도 “양 기관 간 감사 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통해서 상호 내부 감사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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