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5번째), 박태환 울산 중구청장(왼쪽에서 6번째), 강학봉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음식 꾸러미를 포장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9.22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5번째), 박태환 울산 중구청장(왼쪽에서 6번째), 강학봉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에서 4번째)과 관계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음식 꾸러미를 포장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0.9.22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석 명절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동서발전 경영진과 임직원 50여명은 울산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과일, 찹쌀, 송편 등 14가지 종류의 명절 음식을 손수 포장해 울산 중구 차상위계층과 긴급위기가정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울산화력본부와 음성 사업소를 비롯한 각 사업소에서도 오는 24일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정성을 가득 담은 명절 음식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추석 연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17년부터 매년 추석, 설맞이 음식나누기 행사를 시행해 울산 지역 취약계층 560가구에 약 400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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