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을 위한 공익신 자 초청 청렴워크숍 ⓒ천지일보 2020.9.22
공익신고자 초청 청렴워크숍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0.9.22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위한 노력 지속할 것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1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신고자 초청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외부 공익신고자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박사를 강사로 초청, 공익신고의 실제 사례 및 경험담에 대한 청렴소통 시간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수원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올바른 청렴가치관 형성을 위한 청렴 그림그리기 대회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는 등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석진 한수원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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