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태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한 농가를 방문해 오미자 수확 일손 돕기를 평치고 있다. (제공: 태백소방서) ⓒ천지일보
지난 20일 태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한 농가를 방문해 오미자 수확 일손 돕기를 평치고 있다. (제공: 태백소방서) ⓒ천지일보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소방서(서장 최식봉) 태백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0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태백소방서 태백여성의용소방대 5명은 태백시 보람농원을 방문해 오미자 수확 등의 일손 지원했다.

태백여성의용소방대는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김화자 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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