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원지, 우한바이러스연구소’… 국제사회 의심 지속”
“‘코로나19 발원지, 우한바이러스연구소’… 국제사회 의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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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가 우한바이러스연구소라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해당 연구소에서 모종의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코로나19가 외부로 나오게 됐다는 주장 등 국제사회의 의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19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NBC 방송은 한 정보기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코로나19가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진 지난해 12월 31일 이전인 10월 7~24일경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최고 보안구역이 봉쇄됐다는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는 해당 기간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모종의 사고가 발생했고 연구소뿐 아니라 주변 도로까지 봉쇄된 정황이 담겨있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선 코로나19 발원지가 우한바이러스연구소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7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중국에 들어와 조사했으며, 조사를 하는 내내 중국 당국은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조사단을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작 조사단은 우한은커녕 후베이성에 접근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서도 국제사회의 의심은 지속되고 있다.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의심을 받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이 연구소가 사람과 동물에게 매우 치명적인 병을 유발하고 사람 간 전염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을 취급하는 실험실이 설치돼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실험실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취급한 사실은 국제학술지를 통해 여러 번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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