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 (제공: 신세계푸드)
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연어수출국인 노르웨이에서 어획한 생연어를 곧바로 훈연하고 얼려내 신선함을 살린 ‘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집에서 요리하는 홈쿡족이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가정에서 샐러드, 샌드위치, 초밥 등 다양한 요리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대표적인 건강 식품으로 꼽히는 연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신세계푸드의 ‘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는 노르웨이 청정 해역에서 어획한 슈페리어 연어를 현지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장시간 훈연해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생연어를 훈연한 뒤 한 번 얼려 해동 후에도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세계푸드는 연어 성수기인 동절기를 앞두고 홈파티나 각종 모임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팩에 750g의 대용량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연어 회를 비롯한 연어 초밥·연어 샐러드·카나페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개봉하기 전 흐르는 물에 3분만 해동하면 돼 간편하다. ‘노르웨이 훈제연어 슬라이스’는 전국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한 팩에 2만 3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신선한 노르웨이산 훈제연어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 “연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맛과 편의성을 갖춘 연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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