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학생이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 프로그램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천지일보 2020.9.15
공주대 학생이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 프로그램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천지일보 2020.9.15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코로나19로 직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시학습 직무프로그램이란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직무 및 자격증 강좌를 온라인 강의로 제작하고, 제작된 강의를 공주대 LMS를 통해 상시학습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온라인 직무 과정은 AutoCAD 30개, 컴퓨터활용능력 6개 등 총 36개 강좌가 제작되고 있다. 공주대 학생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다. 과정별 80% 이상 수강하면 총장명의 이수증도 발급된다.

임달오 학생처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대부분의 집합형태의 취업교육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어 학생들이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수준 높은 온라인 직무 프로그램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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