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국가유공자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강릉동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평창군이 국가유공자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강릉동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이 강릉동부보훈지청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9월 11일(금)까지 80명의 국가유공자, 민주화운동, 특수임무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사업은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제고하며 국민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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