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원 결혼(출처: 장나라 인스타그램)
장성원 결혼(출처: 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 오빠’ 장성원 결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겸 가수 장나라의 친오빠이자, 배우 주호성의 아들인 배우 장성원이 결혼한다. 장성원 나이는 올해 44세다.

배우 장성원의 아버지인 주호성 씨는 11일 자신의 SNS에 “저희집에서 드디어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아들 녀석이 웨딩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10월 31일 열린다.

그는 “방역 수칙을 잘 지키고 소수의 친지만 모셔서 (예식을)진행하려 한다”며 “혹시 팬데믹이 3.0에 이르면 무하객 ‘너툽 중계’(유튜브 중계)로라도 강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호성 씨는 “연만한게 아닌가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식구가 늘어나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고... 또 이러면 나이 꽉찬 딸내미도 쉬이 결혼 생각을 하지 않을까 노력하겠지 하는 기대가 넘친다”라면서 “예쁘기 그지 없는 며늘 아가가 우리 아들을 선택해준 게 고마워서 웨딩촬영 내내 곁에서 도왔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원은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SBS ‘비천무’ JTBC ‘신드롬’ MBC ‘별별 며느리’ ‘블러디 쉐이크’ ‘소원택시’ tvN ‘왕이 된 남자’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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