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864만 7477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864만 7477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91만 9512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2057만 949명이다.

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663만 624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인도 465만 7379명, 브라질 428만 3978명, 러시아 105만 1874명, 페루 71만 67명, 콜롬비아 70만 2088명, 멕시코 65만 8299명, 남아프리카 64만 6398명, 스페인 57만 6697명, 아르헨티나 53만 5705명 등이다.

일본은 7만 3901명으로 세계 44위다. 해외유입을 완전 차단했던 국가인 홍콩, 대만, 베트남, 몽골은 각각 홍콩 4926명(113위), 베트남 1609명(163위), 대만 498명(174위), 몽골 311명(182위)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 역시 미국이 19만 74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10위는 브라질 13만 474명, 인도 7만 7506명, 멕시코 7만 183명, 영국 4만 1614명, 이탈리아 3만 5597명, 프랑스 3만 893명, 페루 3만 344명, 스페인 2만 9747명, 이란 2만 2913명 등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1412명, 홍콩 99명, 베트남 35명, 대만 7명 등이며 몽골은 아직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세계 76위 한국은 누적 확진자 2만 2055명(+366명), 사망자 355명(+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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