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정선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홍보 유튜버들이 유튜브 스쿨 수료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지난 31일 정선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홍보 유튜버들이 유튜브 스쿨 수료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8월 31일(월)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실시한 ‘유튜브 스쿨’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기술을 익혀 센터와 지역홍보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해영(소통대학교 SNS소통연구소)강사를 초빙해 기존 유튜브 채널을 분석하고 스마트폰으로 직접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제작한 동영상에 대해 서로 감상평을 나누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교육 참가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을 홍보하는 유튜버로 활동함으로써 개인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평창군에도 긍정적인 홍보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