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GTEP사업단, 한국무역협회 최우수상 수상. (출처: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GTEP사업단, 한국무역협회 최우수상 수상. (출처: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백재승 국제금융학과 교수)이 지난 7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0 대학생 무역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가 산학협동재단과 공동 개최한 ‘2020 대학생 무역캠프’에는 개최 도시인 서울과 전주에서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총 1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한국외대 GTEP사업단에서도 11명의 학생들이 서울지역 무역캠프에 참가했으며, 그 중 문승현, 문지환, 전예지 학생이 속한 조가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외대 GTEP사업단은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무역실무 서식을 정확하게 작성해 호평을 받았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한국무역협회 대학생 무역캠프에 참가해 많은 배움을 얻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과분한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무역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한국무역협회 대학생 무역캠프’는 무역실무 교육, 서식 작성 및 수출입 프로세스 실습 등을 통해 실제 무역을 경험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무역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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