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키아에누보 크레마롤 블랑. (제공: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크레마롤 블랑.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세계푸드가 온라인 전용 베키아에누보 냉동 디저트 ‘크레마롤 블랑’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세를 보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카페 방문을 꺼리는 홈카페족이 증가하면서 온라인으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 홈디저트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것에 주목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홈카페족이 더욱 빠르게 늘 것으로 보고 신제품으로 ‘베키아에누보 크레마롤 블랑’을 출시하며 냉동 디저트 라인업의 확대에 나섰다.

‘베키아에누보 크레마롤 블랑’은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 안에 국내산 생크림과 연유로 만든 크림을 가득 채워 넣어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크림의 유분과 수분이 시트에 고루 퍼질 수 있도록 낮은 온도에서 숙성해 더욱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온라인 몰 G마켓, 11번가, 옥션, 홈앤쇼핑 등에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에도 지인들과 간편하게 홈디저트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베키아에누보 크레마롤 블랑·크레마 데 카스텔라 녹차·크레마 데 카스텔라 화이트 등 3종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도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카페를 가기보단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디저트를 집에서 즐기기 원하는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가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디저트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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