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OK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폭우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복구를 위한 성금 5500만원을 기부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성금은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그룹사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조성됐다. 직원의 근무 시간 중 1시간가량의 수당을 기부하는 방식이며 직원들의 성금에 동일한 성금을 OK금융그룹이 추가했다.
OK금융그룹은 대형 재난 상황 발생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경북대학교 대상 방역 마스크 5000개 및 성금 2000만원 기부, 국내 아동양육시설 및 재외한국학교 등에 덴탈마스크 100만장 기부 등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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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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